토요타 2019년형 5세대 아발론은 어떤 모습일까? 티저공개

토요타가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신형 5세대 아발론(AVALON)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5세대 아발론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 컨셉으로 더욱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한다. 토요타는 신형 아발론이 기존의 다른 세단과는 확연하게 다른 외관을 갖게 될것이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새로운현상의 헤드 램프가 사용되었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신형캠리와 유사한 그릴이 살짝 드러나 보이면서 공격적인 눈매와 과격한 콧날, 보닛 주름 등이 전혀 다른 모습을 예상케 하면서, 토요타의 “열정”을 의미하는 새로운 디자인 코드인 킨룩(Keen Look)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프리우스와 캠리에도 적용된 전륜구동 TNGA 모듈러 플랫폼이 적용된다.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자동차는 기존 모델들부다 보닛을 높이가 낮아지면서 무게중심이 낮아진다. 

이를 통해서 역동성을 강조할 수 있는 낮은 자세의 디자인을 실현시키고 또한 관능적이고 지적인 세련됨이 부각되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 

4세대 아발론이 국내에 토요타 코리아를 통해 수입되었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친숙한 모델이지만 남다른 완성도를 뽐낸것에 비하면 국내에선 좀처럼 기지개를 펴지못했다. 북미에서도 캠리(Camry)와 Avalon의 판매수량은 거의 10대 1수준이다.

다이나믹한 성능과 한층 진보된 디자인으로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2019년형 토요타 아바론은 한층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이며, 앞으로 북미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의 마음도 열 수 있을지 큰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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