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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ECONOMY, FINANCE)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은 무엇일까?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는 탈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이다. 먼저 중앙화(Centralized)와 탈중앙화(Decentralized)를 보면, 현재까지의 통화 및 금융시스템은 각나라의 중앙기관에서 관리하는 중앙집권방식이지만 블록체인이 생겨남으로써 탈중앙화가 이루어지고 공공에 장부가 공개되어 중앙기관이 필요없게된 것이 탈중앙화인것이다. 중앙화는 기관이 서버를 두고 보관된 정보들을 불러와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해킹등의 보안에 취약하다. 하지만 탈중앙화는 P2P 방식으로 정보가 관리되기 때문에 보안성이 높다. DAPP는 이러한 블록체인을 활용한 어플리케션으로 정보 분산이 되어 보안 위험성이 매우 적은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는 iOS, O.. 더보기
가상화폐_에이다(ADA) 코인의 특성과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할까? 비트코인의 개발진이었고 이더리움의 CEO였던 찰스 호스킨스(Charles Hoskinson)가 개발한 것으로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로써 일본팀과 개발을 주도해 일본의 이더리움이라 불리며 전체 보유량 중 90%가 일본이 가지고 있을만큼 일본이 열광하는 가상화페이다. 카르다노는 보안이 중요한 온라인 카지노 게임 플랫폼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보안문제를 해결하여 해킹에 대한 보안을 아주 강화하였다고 하는데 카르다노는 위치정보 및 SNS계정으로 플랫폼 ID를 관리하여 탈중앙집권화를 추구하는 대부분의 가상화폐의 단점이 될 수 있는 검은 거래에 대한 움직임 및 대응이 가능하고 하스켈 프로그래밍 언어가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도록 관리되도록 도와준다. 찰스 호스킨스는 가상화폐 플랫폼 카르다노(CARD.. 더보기
가상화폐 리플(Ripple)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리플(Ripple) 주요 특성 및 전망 수많은 가상화폐 중에서 최근 급상승을 보이면서 가상화폐사장에서 시총 2위에 안착한 리플은 어떤 가상화폐인지 간단히 알아보자 12월말 기준 리플은 이더리움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으로 비트코인 다음으로 2위가 되었다. 리플(Ripple)은 2004년 리플페이(RipplePay)라는 이름으로 세계은행간 비효율적인 송금방식을 해결하고 실시한 자금 송금을 위해 제작된 가상화폐로 2012년 오픈코인(OpenCoin)이라는 회사가 설립되면서 가상화폐로 발행이 되었다. 리플은 다른 가상화폐와는 달리 채굴이 불가능하며, 최초 1000억개가 발행되었다. 채굴이 불가능한 리플 코인이 개발된 이유는 블록체인 기술을 은행에 적용해서 화폐 간에 중간 서브 브리지 역할을 해주는 목적인 것이다. 리플 1000억개 중 550억개를 에.. 더보기
근로시간단축 적용시기 및 쟁점_단계적 도입 로드맵 근로시간단축 적용시기 및 쟁점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은 현재의 최대 노동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다. 법정 근로시간은 주당 40시간이지만, 노사간 합의하에 1주간 12시간 한도로 연장 근로가 가능하며 여기에 토,일요일 휴일근무로 각각 8시간씩 16시간을 추가해서 1주간 최대 68시간 근로가 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개정목표인 52시간 근로시간으로 단축하게되면 연장근로는 휴일근로를 포함하여 최대 12시간으로 제한되는 것이다. 이번 11월 논의에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경·노동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국회 상임위원회)가 근로시간 단축을 기업 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시행해 2021년 7월부터 전면 시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좁혔다. 다만,.. 더보기
근로시간 단축_어떻게 도입해야 할 것인가, 다른 나라에서의 적용사례는? 근로시간 단축 도입과 해외 사례 한국은 거의 세계 최장근로시간에 전체 근로자의 3분의 1이상이 비정규직이고, 절반이 200만원이하의 임금을 받고 있다 2016년 기준 한국 근로자의 1인당 연간 근로시간은 2069 시간으로 멕시코의 2255시간를 제외하면 가장 긴 근로시간으로 OECD국 평균인 1766시간보다 303시간 더 오래 일한다. 하지만 고용의 안정성은 높지 않고 임금수준은 근로시간이 짧은 다른 나라에 비해 오히려 낮다. 게다가 기업 규모별, 성별, 근로자들간 임금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국의 성별 임금 차이는 OECD 평균인 14.5의 3배에 가까운 수준이고 OCED국 중에 가장 크다. 우리나라 국회에서는 현재 최대 노동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발의.. 더보기
부동산대책_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른 부동산 시장 여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정부의 8.2 대책 및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의 고강도 규제가 발표되었지만 어느 정도 예상되고 있던 정책이라 시장 충격은 크지는 않겠지만, 단기적으로 집값 상승 억제 효과는 충분히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실수요층이 주택구매를 미루고 다주택자와 투자자가 관망에 나서면서 단기적으로는 집값진정효과가 나타나고 당분간 과거와 같은 상승세는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며, 서서히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될 것이라는 예측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시간이 가면서 정부 규제에 대한 충격파가 감소하고 주택공급이 위축되면서, 주거 선호지역 및 공급 부족 지역은 그동안 미뤄왔던 거래가 재개되면서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비선호지역과 공급과잉지역은 가격이 하락하는 등 지역별 양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도.. 더보기
10월 부동산 대책_금리인상 예상과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에 따른 한국경제의 영향 글로벌 경제가 회복기에 접어 들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도 양적 긴축정책을 시작하면서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을 계속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미국이 금리 올릴 때마다 한국 금리도 보통 함께 오르는 추세였는데, 한국에서도 이제 저금리 시대는 끝나고 금리 상승기로 접어 들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슬슬 오르던 대출 금리도 상승세에 속도가 붙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가 침체기는 벗어났다는 시각이 많으며, 미국이 긴축정책으로 돌아서면서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였고,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 인상 분위기를 내비치는 가운데 한반도 북핵 문제까지 이어지면서 금리 인상 분위기는 기정 사실화 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이며, 앞으로 금리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 더보기
미국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및 통화축소 정책, 세계 경제는 본격적인 회복기인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Federal Reserve Board)가 이번달 들어서 유가증권 100억달러 가량을 내다팔면서 그만큼 시중에 유통되는 달러를 거둬들이고 있다. 달러가 줄어드는데, 이른바 양적 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이 시작되었다. 점진적인 양적완화 축소(Tapering)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2008년 11월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미국이 평균 450억 달러 정도의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을 시작한지 8년만에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양적 긴축 정책 시작하는 것이다. 미국의 양적 축소에 의한 통화정책으로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이에 취약한 나라들은 2013년의 사례와 같이 큰 충격이 예상.. 더보기
최저임금인상은 경제활성화에 득이 될것인가, 쟁점과 부작용은 무엇인가 2018년 최저임금이 2017년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되면서 사회의 뜨거운 이슈거리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이는 최근 5년간 평균 인상률 7.4%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월급으로 환산시 157만 3,770원(주40시간 근무), 하루 일당으로 계산할 경우 8시간 근무 시 6만 240원이라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하고 있다. 최저임금은 고용자가 피고용인을 저임금으로 부리는 착취를 막기 위해 정부에서 정한 피고용인에게 지급해야 할 최소한의 임금을 말한다. 최소한의 의식주 생활이 가능한 급여 기준을 정하여 근로자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최저임금 논쟁은 문재인 정부 출범 때부터 예견된 일이다. 정부의 발표 이후 최저임금 인상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지만, 최저임금이 올.. 더보기
아파트 후분양제 도입 가능할까, 누구에게 득실이 되고 쟁점은 무엇인가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가 잇따르면서 아파트 짓기 전에 아파트를 분양 받을 것인지 아니면 거의 다 지어진 후 분양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현 시행하고 있는 제도가 모델하우스를 보고 청약하는 선분양제입니다. 선분양제의 경우 건설사 입장에서는 짓기 전에 집 주인들이 돈을 마련해 주니, 집을 이미 다 팔고 공사를 하기 때문에 재원마련에 걱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집을 먼저 팔고 공사를 진행하다보니 부실시공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후분양제의 경우 건설사들이 먼저 돈을 마련해서 건설 후에 분양을 하게 되는데요, 건설사 입장에서는 1년에 약 40조원에 이르는 큰 투자비용을 더 구해야 하기 때문에 자금조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고 금융 비용 및 리스크 비용 등을 분양가에 포함시킬 수 밖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