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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회,여행 (LIFE, SOCIETY,TRIP)

허리케인 네이트(NATE) 미국 상륙, 왜 대서양에서는 허리케인이 계속 형성되는 것일까?

중미 여러 나라를 휩쓸며 많은 인명 피해를 낸 허리케인 네이트(NATE)가 미국 본토에 다시 상륙

하면서 앨라베마주와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인 상황이다.

 

 

 






하비(HARVEY), 어마(IRMA), 마리아(MARIA)에 이어 올해 들어 4번째 미국 본토를 강타한 허리케

인 네이트(NATE)는 앨라배마주와 미시시피주를 지나면서 열대성 폭풍으로 강등됐으나, 엄청난

호우를 동반하고 있어 다시 많은 피해 예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기 사진은 허리케인 어마(IRMA)가 강타했을때 Hinsville Gorgeia의 실 사진이다.

 

 

 

허리케인은 풍속 기준으로 1~5등급으로 나누고 숫자가 높을수록 위력이 강하며 시속 74마일

(119km)부터 허리케인으로 분류된다

 

 

 

그러면 최근 들어 유난히 이런 허리케인이 많이 발생하는걸까?

 

 이런 허리케인이 형성되는 조건이 따뜻한 물과 열이다.

 

 

 

바다의 수온은 매년 상승하고 있지만 많은 기상학자들의 관측에 의하면 올해의 대서양의 수온이

따뜻하여 공기중의 많은 수중기와 열이 만나 이러한 허리케인이 계속적으로 형성된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요인으로는 윈드쉬어 (WIND SHEAR : 짧은 거리에 걸쳐 갑자기 바람의 속도나 부는 방향

는 두가지가 동시에 변하는 현상)가 부족한 상황과 기후변화(Climate Change) 및 공해등의 인공

적인 요소(Manmade Effect)등이 허리케인 형성을 부추기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하여 많은 기상학자들은 매년 이런 위력적인 허리케인이 형성되는 것을

내다보며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