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당뇨병 환자가 320만명, 고위험군 환자가 660만명입니다. 즉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가 약 100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0%에 육박하며, 5명중 1명이 이 당뇨병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위인들 중에는 세종대왕, 에디슨, 엘비스 프레슬리, 넬슨 만델라 등도 당뇨병 환자였다고 합니다.
그럼, 당뇨병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당뇨의 원인의 80%가 생활 식습관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간장에서 각종 영양분으로 만들어져 고체화해 저장이 되고 영양분이 세포에공급될 때는 액체(포도당)으로 바꿔지는데, 세포에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췌장이 약해지면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서 포도당이 세포에 흡수되지 않고 오줌에 섞여서 몸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당성분이 뇨에 석여서 배출된다고 하여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이런 당뇨병이 생기면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식욕이 계속 당깁니다. 그리고, 갈증이 계속나서 물을 자꾸 마시게 됩니다.
그럼 당뇨병에 좋은 것과 피해야 할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 당지수를 낮추는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합니다. 과식과 편식을 피하고 알맞은 열량을 각 영양소별로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식단은 흰밥보다는 작곡밥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채소류, 해조류 등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은 식품이 좋습니다.
그리고, 혈당을 세포로 전달하는 역할을 근육들도 하기 때문에 식단 관리와 함께 꾸준한 운동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식전운동은 공복이 증강되면서 인슐린이나 포도당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으며, 식후운동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관리에 좋습니다.
커피는 항산화 효과를 일으키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하루 3잔 정도 마시는 것은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일은 과당이 있기 때문에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을 예방 및 치료에는 통보리, 양파, 마가 최고의 약입니다.
특히, 마에는 칼륨이 풍부합니다. 그런 칼륨은 소금의 독을 해소하고 마의 다른 성분과 함께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세포에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때문에 몸 전체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아주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를 먹으면 몸 전체가 강해지고 동시에 당뇨병 치유에도 좋은 것입니다.
마를 강판에 갈면 끈적끈적한 것으로 되어 버리는데 그 끈적끈적한 성분에 사포닌과 아르기닌이 들어 있습니다.
사포닌은 호르몬을 분비시키고 혈압을 정상화하며,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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