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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로코전 3-1 또다시 패배, 히딩크를 바라는 여론은 더 커지나




한국 축구 대표팀이 두번째 유럽 원정 경기에서도 고질적인 수비 불안으로 3골을 내어주며, 또 다시 패배했다

모로코는 피파랭킹 56위로 51위인 한국보다 5단계 아래이다. 하지만, 모로코는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현재 C1위를 달리고 있어 쉽게 볼 수 있는 팀이 아니었다

 

 

모로코는 전반 7분만에 장현수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출처 : MBC

 

4분뒤 또다시 한국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모로코 선수에서 흘렀고 이를 놓치지 않고 두번째 골을 넣었다

출처: MBC

 

전반 초반부터 상당한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상대 볼에 대한 접근성이 늦으면서 측면에서 쉽게 센터링을 허용하면서 2골을 내주는 빌미가 되었고 이후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신태용 감독은 전반 경기운영에 실패하자 전반 30분도 되지 않아 구자철, 권창훈 교체 투입하면서 4-2-3-1로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전반 초반에  상대 밀착 마크를 하지 못하며 볼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상대에게 쉽게 2골 허용했지만, 선수 교체 이후 전반 후반으로 되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3번째 골을 내주면서 계속해서 고질적인 수비불안을 드러냈다

 

 

 

이후 후반 21분 모로코의 골기퍼가 패스미스를 저질렀고 이를 구자철이 가로채면서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손흥민 선수가 키커로 나섰고, 손흥민 선수는 370일만에 A매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만들어 냈다

 

 

 

최근 축구대표팀의 경기 모습은 이전의 경기에서 졌을때도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최악의 수준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인 듯 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코앞이라 정작 제대로된 팀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히딩크가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직 의사를 보였을 때 축구협회를 이를 거절하면서 축구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 모로코전의 대패로 축구팬들의 축구대표팀에 대한 불신을 더 깊어지게 되었고, 이런 참담한 결과에 대해 신태용호는 앞으로 어떻게 팀을 꾸려나갈지 그리고 축협에서는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이 되지만 이런 결과가 계속되는 한 히딩크를 바라는 여론이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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